후기라고 쓰는 글은 이게 처음이에요.
오늘 아침 우체국 택배를 받고 처음 입어본 순간 한눈에 반했어요.
맞춤 제작이라 그런지 제몸에 어느 한군데 어설픈 곳 없이 따~~~악 예쁘게 맞았구요,
천의 느낌이 가볍고 시원하고 참 건강한 옷이란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정성 들여 만들었구나 하는 느낌이 그대로 온전히 느껴지는 그런 옷이구요.
돈 주고 옷 사며 이렇게 고맙기는 또 처음이네요.
더구나 인터넷 몰에서 사는 옷이 이렇게 성의있게 느껴지기는 처음이구요.
고맙습니다.
부디 이 첫마음이 끝까지 가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많이 발전하실거에요. 틀림없이.
아, 그리고 스니커즈도 하나 샀는데요, 운동화는 메이커에 따라 크기가 약간 차이가 있나봐요.
235를 신는데, 약간 작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가볍고 천으로 되어있어서 많이 불편하진 않을 거 같아요.
암튼 예쁘게 입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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